울릉군, ‘제4회 섬의 날’ 앞두고 군민들의 창의적 행사 아이디어 공모

남한권 군수는 “울릉도에서 열리는 첫 국가 기념 행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

울릉도에서 열리는 첫 국가기념 행사를 앞두고 경북 울릉군이 행사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2일 울릉군은 오는 8월 8일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맞이해 주민 참여를 이끌고 참신한 행사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울릉군민들의 창의적 행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울릉도·독도의 자연·생태·문화·역사 등의 자원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나 울릉도·독도 최초의 타이틀과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 등 울릉도·독도의 가치와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 접수 마감은 3월 10일이며 울릉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감 후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2명(20만원), 장려 3명(10만원) 등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 기준은 상징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이며 수상작은 섬의 날 행사 프로그램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신청은 울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메일로 신청하거나 군청 미래전략추진단 사무실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에서 열리는 첫 국가 기념 행사인만큼 군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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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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