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류흥성 전북 남원시체육회장이 28일 취임했다.
이날 오후 2시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지역 체육회 임원과 각 종목단체장, 시군체육회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신임 류흥성 회장은 남원시에서 총무과장과 금지면장, 시민소통실장, 경제농정국장 등을 지냈다.
그는 "민선 2기 체육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으로 지역 체육발전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모든 시민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 홍보와 체육단체간 소통 채널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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