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감사 서한문 전달

유족 118명에게

창원특례시는 27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118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

서한문에는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창원특례시는 애국선열에 보답하는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지역내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27일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118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창원시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위업을 기리고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3.1절 창원시 애국지사사당(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에서 애국지사 추모제와 추념식을 마련하고 있다.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업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애국·애족 정신을 일깨우고자 시내 주요 시가지 등에 3.1절 기념 메시지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전광판 송출, 버스정보시스템(BIS), SNS 등 다양한 형태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석동재 기자(=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