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3월 개강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윈드서핑 교육사진ⓒ포항시체육회 제공

경북 포항시체육회는 해양스포츠 보급을 위한 ‘2023년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를 오는 3월 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첫 강습인 1기 신청은 3월 5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요트와 윈드서핑 종목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시즌은 참여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했다.

특히, 교육장비를 포함한 보온슈트와 샤워시설이 제공돼 별도의 준비물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교육생들의 성취감 고취와 실력 향상을 위한 기수별 월말 평가전이 이번 시즌 새롭게 운영될 예정된다.

최근 전국의 동호인 사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이 해양스포츠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어 2월 경희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요트부 100여명이 아카데미 센터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해 개강 열기를 끌어 올렸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젊은 학생들의 해양스포츠 활동이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해양스포츠 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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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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