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고층 아파트 화재 22명 구조...큰불로 이어질 뻔

▲25일 오후 8시 1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학잠동에 있는 21층 고층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포항북부소방서 제공

25일 오후 8시 1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학잠동에 있는 21층 고층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1층에 시작됐으며, 불이 난 세대 주민 3명을 포함 주민 22명이 소방구조대에 의해 구조됐고, 이 가운데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굴절차 등 장비 20여 대와 50여 명을 투입 40여 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작업과 함께 해당 아파트 전 세대를 대상 인명 검색에 들어가는 등 구조에 주력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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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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