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3년 드림스타트 졸업식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80여명 참석

창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드림스타트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에서 종결되는 47명 아동의 졸업을 축하하고 꿈과 희망을 향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졸업장·드림스타트 상장 수여와 함께 아동과 학부모 소감발표에 이어 드림스타트 활동 감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창원시

졸업생 중 한 아동은 “그 동안 버팀목이 돼 주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힘들고 지칠 때 드림스타트와 함께했던 추억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양육환경과 아동발달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아동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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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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