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종(57)씨가 전북 남원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남원시는 23일 배우 이원종씨를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데뷔해 현재까지 좋은 이미지로 인기를 끌며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에 있다.
특히 그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KBS, SBS 등 주요 방송사에서 조연상, 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씨는 앞으로 3년간 남원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국내외 활동 외에도 관광, 문화, 지역축제 홍보활동 등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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