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개최

올해 농촌진흥 시범사업 5개 분야 선정

경북 영양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청

심의회는 안동대학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고추연구소,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등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도입 및 신속한 기술 확산을 위해 올해 농촌진흥 시범사업 5개 분야(인력 육성 분야, 생활 자원 분야, 작물환경분야, 채소원예분야, 과수특작분야) 29개 사업 안건을 상정, 분야별 토론과 현지조사를 토대로 위원들의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위원장인 이윤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범사업의 발굴과 농업현장에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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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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