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박사 97명, 석사 485명, 학사 3327명 등 총 3909명 미래인재 배출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2일 오후 2시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97명, 석사 485명, 학사 3327명 등 총 3909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우수학술연구상 38명(박사 23명, 석사 12명, 특수대학원 석사 3명) ▲우등상 16명(전문대학원 석사 2명, 학사 14명) ▲공로상 8명(박사 1명, 학사 7명) ▲모범상 7명 ▲국회의원상 2명 ▲강원도지사상 1명 ▲춘천시장상 2명 ▲총동창회장상 2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강원대

학위수여식은 김광호 교무처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김헌영 총장의 학위수여식사 ▲우수 졸업생 포상 ▲졸업생 학위기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위수여식에서는 김헌영 총장이 박사학위 수여 참석자에게 학위기를 직접 전달했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졸업생들의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했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대학 마스코트인 ‘곰두리’ 인형을 증정하고, ‘인생네컷 곰두리’ 이벤트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헌영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은 사회를 향한 새출발을 하며 다양한 문제와 직면할 수 있다”라며, “강원대학교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들을 소중한 밑거름 삼아 두려움과 불안감 대신 더 큰 희망과 설렘, 자신감을 가지고 끊임없이 넓은 무대를 향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대학은 ‘실사구시’의 건학이념과 멈추지 않는 혁신을 바탕으로, 동문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학생 중심 교육과 연구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강원대학교의 동문으로서 모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선배들이 써내려온 강원대학교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가기를 기대하고 새 출발을 응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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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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