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서, 신학기 개학 앞두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개선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어린이 안전 최우선’

▲포항남부경찰서가 2023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 위험요인 등을 점검하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관내 2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 위험요인 등 교통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시설 정비 및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 주변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횡단보도 진입부에 설치된 ‘옐로카펫’과 차 보도 구분을 위해 설치된 ‘어린이 보호구역 휀스’ 등을 중점 점검했다.

포항남부경찰서 김선섭 서장은 “지속적인 교통시설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먼저인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어 행복한 등하굣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포항남부서는 지자체·교통공단 및 교사, 시민단체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