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노사,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  

▲국토부노사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국토교통부노동조합 제공

국토교통부 노사는 2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방문해 노사가 각각 마련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은 최병욱 국토부노조 위원장, 정우진 국토부 운영지원과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욱 노조 위원장은 "갑작스런 강진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형제의 국가인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튀르키예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힘을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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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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