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0일 항공우주와 바이오 등 지역특화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2023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시는 진주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2019년 기업유치단을 신설 하고 민간전문가를 영입해 현재까지 37개 기업과 6106억 원 규모 1920명의 신규 고용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최근 기업유치단을 항공우주사업단으로 조직개편해 전략산업 유치를 위한 업무를 강화했다.
또한 바이오와 실크 등 기존 고유산업의 침체에 따른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정책을 마련하는 등 보완점과 대책을 찾고 지속 개선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업 투자유치에 최우선으로 대응해 2023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에 따라 목표를 꼭 달성하고 도시의 성장 잠재력과 지역 경제의 역동성을 키우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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