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74회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됨에 따라 전체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을 통해 경남대는 박사 48명, 석사 174명(대학원 80명, 산업경영대학원 20명, 교육대학원 53명, 행정대학원 21명), 학사 1,971명, CEO과정 14명,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11명 등 총 2,318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게 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재규 총장을 비롯해 김동구 총동창회장, 박재윤 교학부총장, 임형준 대학원장 및 졸업생, 내빈 등이 참석했다.
박재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수년간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학문 연구와 자기 개발에 정진하여 오늘 영광스런 학위를 취득하게 된 졸업생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졸업생 여러분 모두가 15만 동문선배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한마 가족의 일원이 된 만큼 대학은 여러분의 창의적 도전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화)에는 건강보건대학, 사범대학, 경영대학의 학위 수여식이, 16일(목)에는 인문사회대학, 공공인재대학, 공과대학 및 AI·SW융합대학의 학위 수여식이 각각 지정된 장소에서 전체 대면으로 진행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