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328명...기저질환 앓던 환자 1명 사망

16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 300명대로 감소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도 잇따라 나왔다.

울산시는 16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28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5만2001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525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울산에는 12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체 병상 대비 가동률은 16.0%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315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86으로 집계됐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 의료진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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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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