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목재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의 한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불이나 1천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5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2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목재공장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동 외벽과 지붕 등이 소실되고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39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빠르게 초기에 진화됐지만 집진설비 내부 등 잔불 진화에 오래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