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사업 연중 운영

부여군, 출장비 및 기술료 전액, 부품비는 한도 내에서 지원

▲부여군이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편의와 사회 참여을 지원하고 있다.  부여군 청사 전경   ⓒ부여군

충남 부여군이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편의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이 지원하는 보장구 수리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지를 두고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다.  

보장구 수리 신청을 통해 지원대상자가 결정되면 지정된 보장구 수리업체에서 해당가구를 방문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출장비와 기술료는 전액 지원이며 부품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는 연 30만 원, 일반가구는 연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2020년에 34명, 2021년에 36명, 작년에는 73명이 수리 서비스를 지원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충청남도 장애인복지사업 중 하나로 등록된 신체장애를 보조할 수 있는 보장구에 한하여 지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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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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