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사과주스 무인판매기 홍보행사 실시

10일까지 강릉역에서 ‘바다와사과’ 주스 홍보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역 농산물가공품에 대한 고객 편의성을 높여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로컬푸드 무인판매기를 강릉역에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농특산물 가공상품 개발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농업인의 활동을 지원하여 농산물 가공산업을 활성화하고 농외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취지이다.

▲강릉시는 지역 농산물가공품에 대한 고객 편의성을 높여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로컬푸드 무인판매기를 강릉역에 설치한다. ⓒ강릉시

무인판매기를 통해 제공될 강릉 ‘바다와사과’ 주스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통해 상품화하였으며, 설탕이나 항료 등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강릉 사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홍보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강릉역 내에서 실시하며,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강릉시 사과연구회 및 사과농가에서 무료시음을 진행하고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즐길 수 있는 주스 상자를 1+1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이 강릉여행의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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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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