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영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김해6)이 교육 현장을 찾아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다.
지난 7일 장유신문초 설립 부지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모듈러 교사 설치 예정인 주촌초등학교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김해지혜의바다 도서관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주요 논의 내용에는 △장유신문초의 경우 신규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학생 배치 △학교 신설 이후 추가 증축에 관한 사항 △주촌초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모듈러 설치 △학교부지 추가 매입 △주촌선천2초 조기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이다.
또한 김해지혜의바다 도서관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에 관한 사항 등 김해 지역 현안들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날 현장방문은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김해교육지원청 관계자·김해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박병영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위원회에서도 교육청과 김해시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