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애플스토리 테마공원'에 무얼 담을까…최종용역 보고회

스마트팜 연계…청정 고랭지 대표 농촌테마파크 재탄생 예고

▲ⓒ무주군

전북 무주군이 무풍면 사과단지에 위치한 애플스토리 테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무주군,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테마공원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공간엔지니어링(대표 손성진)이 연구책임을 맡아 2022년 9월 연구를 시작, 올해 2월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무주군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지 현황분석 △관련법규 △과원부지 활용계획 △활성화 계획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시설개선을 통한 ‘무풍 청정 고랭지’ 특화 테마공원 조성 △오토캠핑장 및 글램핑장을 활용한 위락의 공간 △ 애플스토리 테마공원-스마트팜 연계사업 △ 브랜딩 및 홍보방안 등의 세부이행과정 등의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랭지 스마트팜과 연계하여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농촌테마파크로 조성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무주군 관계자들의 의견들은 향후 무주군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활성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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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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