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벽리 창고서 불…5시간 만에 진화

5일 새벽 경기 김포시의 한 창고에서 큰 불이 났다.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3분께 대곶면 대곡리의 모 수입 가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난다며 인근 공장 관계자가 119에 신고했다.

▲김포시 대곶면 창고 화재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 당국은 인력 115명과 장비 51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9시16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창고 2개동 일부가 탔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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