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선다

올해 향토생활관 입사생  5개 대학 총50명 모집

경북 영양군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3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양군청

지난 2011년 운영 들어간 향토생활관은 대구, 경북 지역 대학교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선발인원은 5개 대학 학교별 남·여 각 5명 총 50명이며,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입생 또는 재(복)학생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양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선발 요강과 신청서류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향토생활관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우리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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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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