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과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2023년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9000만 원의 예산으로 보건소등 3개 읍면 사업장에서 총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업무 보조 및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50% 이하, 재산 2억 5천만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할 것”며“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