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1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오 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6개 시설을 찾아 비대면으로 과일 세트와 생활용품 전달하고 종사자들에도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영양군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외에도 각 읍면의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700세대(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등)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14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오도창 군수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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