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916명 추가...감염재생산지수 0.78로 소폭 감소

17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최근 일주일 일평균 확진자 9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자릿수 확진세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17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16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3만8118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514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재택 치료자는 5178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934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78로 집계됐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 한산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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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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