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민정탁 미래전략사업실장(수석연구원)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심의회의)는 과학기술 부문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심의회의 위원들은 정부R&D 투자방향 및 기술 분야별 투자전략 마련과 각 위원회 별로 상정되는 과학기술 및 R&D관련 안건의 사전검토 역할을 한다.
민정탁 실장은 ICT·융합전문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IT, NT, ICT, SW, 로봇 등 첨단 융‧복합 분야·서비스 R&D 분야에 대한 상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민 실장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략기획실장, 전략사업본부장을 거처 미래전략사업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해양수산부 수중건설로봇 사업,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직업혁신센터 사업 등 대형 국가 R&D를 기획과 수행을 통해 로봇분야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민정탁 실장은 “그 동안의 로봇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된 ‘첨단로봇·제조’분야가 글로벌 기술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적 역할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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