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9급 공무원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중

21년 10월 임용 받은 초임... '안타까운 비보'

경북 울릉군청 30대 공무원이 자택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께 울릉읍 도동리의 자택서 군청 주민복지과 소속 9급 공무원 A(3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울릉군 주민복지과가 속해 있는 울릉군의회 청사 전경 ⓒ프레시안(홍준기)ⓒ

A씨가 출근을 하지 않자 동료 직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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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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