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는 12일 기자 간담회에서 앞으로 사실에 근거한 내용으로 언론인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2023년은 민선 8기가 추진하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잘못된 정보로 흔들리지 않도록 언론인들의 협조를 구하고 새로운 희망의 울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손 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주요 현황 사안에 대한 담당 부서장의 설명 후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죽변비상활주로 이전 ▲울진마린CC 위 수탁 ▲산불피해지 긴급벌채 등의 4가지 사안에 대해 기자들의 질의에 손 군수가 직접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쟁점이 되는 현안들을 부서장들이 직접 설명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는 등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진행방식에 참석한 언론인들에게 특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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