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1414명...네자릿수 확진세 계속

11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일평균 확진자 1282명·감염재생산지수 0.86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네자릿수 확진세가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11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14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3만2995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3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7088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 전체 병상 75개 대비 가동률은 42.7%다.

한편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1282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86로 집계됐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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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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