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 전국 10대 지역관광 매력도시로 새롭게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 분석 결과 무주군은 관광수용력 지수 1등급, 관광정책역량지수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무주군은 관광객 만족도가 2019년 81.18→109.17%(2021년), 안전이 97.79→106.68%, 숙박 113.39→133.40% 증가하는 등 8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관광을 누리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춰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1등급 ‘관광발전지역’으로 선정 된 것이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는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지역의 관광 자원과 기반시설 수준, 관광객 수,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 등 3개 대분류, 7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34개 세부 지표로 구성해 평가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선정을 통해 무주가 대표적인 관광 매력도시로 전국적 인지도를 얻게 된 점을 강조하며 “청정 구천동 33경 계곡과 덕유산, 2022년 관광웰니스로 선정된 태권도원 등을 통해 안전하게 머물고 쉬어가는 휴식처로 한번 오면, 꼭 다시 찾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과에 대한 시각화 및 설명 자료는 ‘국가관광자원개발 통합 정보시스템(www.tdss.go.kr)’*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