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당분간 평년 기온 웃돌아 포근

기상청 "건조특보 발효돼 대기 건조, 바람 불어 각종 화재 예방 유의"

부산과 울산은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6도, 울산 0도, 경남 -3~6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4도, 경남 9~1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 일겠다.

내일(10일)과 모레(11일)는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 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수 있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3년 첫출근일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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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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