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

무주읍 읍내리 3개 마을 가로등과 아동 약자 보호시스템 등 정보통신분야 첨단기술 활용 보완 사업 추진

▲ⓒ무주군

전북 무주군이 2023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2021년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정보통신분야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보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억 3천3백만 원 가운데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무주읍 읍내리 3개 마을(운교, 대교, 남천)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가로등,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이동 약자 보호시스템 등 마을주민의 안전과 편리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무주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앞두고 국토부 자문기관 HUG와의 업무협의(컨설팅) 4회, 3개 마을 대표(이장) 및 시장 상인회 대표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2회, 관계기관(무주 119안전센터)의 업무협약 등 다향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해당 마을 주민들의 정보 및 주민편의 시설이 확충되면서 주민들의 생활도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

무주군 자치행정과 박승호 정보통신팀장은 “2023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기초시설(S/W 및 서버 등)에 대한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무주군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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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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