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는 3일 오전 라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3년 기업정책 설명 및 신년인사'를 개최했다.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상공인, 유관 기관장과 사회 각계 지도층 인사,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주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과 경주향가시낭송예술원 류소희 원장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황명석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신년인사가 있었다.
이어 대구지방국세청장의 '2023년 국세행정 소개',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주) 기획본부장의 '2023년 기업정책 설명'과 함께 덕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참석자들은 새해 소원성취 여망을 담은 희망 떡을 자르며 서로 신년 덕담을 나누고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경제전망이 밝지만은 않지만, 기업인들이 경제활동을 잘 하실 수 있도록 경주상의가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자체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뒷받침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 우리시는 54건의 기관표창을 받는 등 기업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달려 왔고, 각종 공모에 참여해 64개 사업이 선정돼 5,03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올해도 선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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