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역의 인구, 산업구조 및 고용동향 분석 등을 바탕으로 ‘울진군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과를 확인해 우수단체에 인세티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울진군 일자리 1228개를 목표로 15~64세 고용률 70%, 취업자 수 2만4800명을 울진 형 사업을 통해 청년, 여성, 노인 대상별 맞춤 일자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해 대형산불 피해 및 코로나 19 장기화 상황으로 지역 고용시장을 위해 공공일자리 내실화, 고용 서비스 강화, 맞춤형 창업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울진군 일자리에 새 희망을 불어넣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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