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신영대 의원 "마부위침의 자세로 군산 가치 높일 것"

조선소 재가동, 국가 예산 1조 원 이상 확보... 위기 딛고 다시 도약하는 군산

▲신영대 전북 군산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시)이 싹을 틔운 만물이 자라 무성해진다는 계묘의 뜻과 같이 올 한해 하는 일들이 알찬 성과를 이루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신영대 의원은 지난해 총선 1호 공약인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이뤄내고 새롭게 꾸려진 정부의 예산 삭감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가 예산 1조1254억 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지역 현안사업과 시민들의 숙원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과를 이끌어냈다.

다음은 신영대 국회의원이 군산시민들에게 전하는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군산시 국회의원 신영대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싹을 틔운 만물이 자라 무성해진다는 계묘의 뜻과 같이, 올 한해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알찬 성과를 이루고, 댁내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군산시민의 성원으로 ‘1호 공약’이자 시민의 염원이었던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이뤄냈습니다.

연말에는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비응항 어항구 확장 사업,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 등 숙원 사업들의 예산을 대거 확보해, 군산의 수십년 난제를 푸는 단초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최근 전북특별자치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로 명칭이 바뀌게 될 뿐만 아니라 특별법이 정하는 특례를 부여받게 됩니다. 우리 군산시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새만금은 투자진흥지구로 조성돼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대거 유치하고,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에너지원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꺽이지 않는 정신... ‘역전의 명수’ 군산이 과거 위기를 딛고 다시 도약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군산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모든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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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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