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숙 임실군 신임 부군수 취임…"지역발전 가교역할 충실"

▲이민숙 임실군 부군수가 심민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북 임실군 신임 부군수로 이민숙(55)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이 2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이민숙 부군수는 “1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시점에 부군수로 근무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행복해지는 임실 군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군수는“전라북도에서 근무했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전북도, 군의회, 언론 및 기관․사회단체 등과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민선 8기 임실군의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부군수는 평소 소탈하면서도 매사에 사려 깊고 업무추진에 있어 꼼꼼하고 신중하면서도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남은 물론 대인관계가 원만해 조직 내 신망이 매우 두텁다는 평이다.

전북 김제 출신인 이 부군수는 전라북도 법무행정과와 기획조정실 잼버리추진단장, 일자리경제본부 사회적경제과장, 기업유치지원실 금융사회적경제과장 등을 지낸 기업·일자리 분야 베테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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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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