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여건속 1천여 공직자 유능함 보여줘"…부안군 종무식

▲전북 부안군은 30일 오후 종무식을 갖고 모범 공무원 포상 등을 실시했다. ⓒ
▲전북 부안군은 30일 오후 종무식을 갖고 모범 공무원 포상 등을 실시했다. ⓒ

전북 부안군은 30일 오후2시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임인년 종무식을 가졌다.

종무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국‧관‧과․소장 및 읍․면장 등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공 군민 및 공무원 표창, 송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부 모범공무원에는 안전총괄과 이상수 하천팀장, 미래전략담당관 엄유나 인구활력TF팀장, 상하수도사업소 김은정 수도행정팀장이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장을 전수 받았고 정성진 경리팀장이 전북도 모범공무원, 기획감사담당관 양지훈 주무관과 교육청소년과 김지영 여성청소년팀장, 농업정책과 차은미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신성빈 팀장, 주산면 허영원 팀장, 변산면 두권실 팀장이 부안군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북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으로 전라북도지사로부터, 한국농업기술보급 시니어부문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힘든 여건에서도 1천여 공직자의 유능함과 단합된 힘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었다"면서 "그 결과 정부예산 약 1조가 투입되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2026년까지 130억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 국비 100억으로 한빛권 방사능방재 지휘센터 2025년 줄포면 건립, 국가예산 역대 최고액 5,815억 확보로 4년 연속 5천억대 달성 등을 이뤘다"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명했다.

권 군수는 이어 "앞으로도 오늘의 성과와 민선 8기를 이끌어주는 힘 인 일천여 공직자의 열정과 도전으로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속도감있는 행정을 펴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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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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