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29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종합평가와 연계해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 실적 외 7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
영양군은 전국 최초로 ‘24시 AI(인공지능) 통화비서 서비스’ 운영과 국민 신문고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온도 탑'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수시책을 시행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군은 민원실 내 큰 글씨 도서 비치, 군청사 주차유도선 및 장애인 도움 밸 운영 등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민원서비스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참신한 민원시책 개발해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시스템을 정착시키고 더불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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