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2만4362명…재택치료 10만명 초반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6일) 하루 동안 2만4362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만6616명 늘면서 다시 2만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362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78만99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명이 나와 누적 7921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487명 △고양 2219명 △화성 2128명 △용인 1978명 △성남 1955명 △평택 1209명 △시흥 1179명 △남양주 1091명 △김포 963명 △안양 956명 △안산 883명 △파주 881명 △의정부 772명 △광주 614명 △하남 540명 △광명 536명 △오산 501명 △군포 481명 △이천 459명 △부천 372명 △구리 368명 △양주 339명 △안성 307명 △의왕 296명 △양평 226명 △과천 158명 △포천 144명 △여주 129명 △가평 87명 △동두천 62명 △연천 42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48병상 중 62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2.0%다.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188병상 사용, 가동률은 32.3%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만2802명으로 집계됐다.

김원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