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7746명…병상 가동률 34%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5일) 하루 동안 7746명이 발생했다.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1만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4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76만55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8명이 나와 누적 7914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부천 883명 △수원 691명 △용인 688명 △화성 615명 △고양 566명 △성남 397명 △평택 368명 △김포 339명 △안산 319명 △남양주 291명 △파주 288명 △안양 272명 △광명 251명 △군포 225명 △시흥 205명 △의정부 167명 △오산 153명 △구리 138명 △하남 134명 △이천 113명 △양주 103명 △안성 98명 △광주 84명 △여주 69명 △동두천 69명 △포천 65명 △양평 52명 △의왕 46명 △과천 39명 △가평 15명 △연천 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48병상 중 665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4.1%다.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189병상 사용, 가동률은 32.5%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만5074명으로 집계됐다.

김원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