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민주당 대표 울진산불 피해지역 방문

산불 피해지역 찾아 성금 3억400만 원을 전달

국민 속으로 경청 투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2일 울진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 북면을 찾아 피해민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청 투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가  북면 흥부 체육관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 = 주헌석기자

이날 이 대표는 북면 흥부 체육관에서 산불 피해복구 추진상황을 경청한 후 군민의 안전과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3억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지금도 집이 복구 안돼 입주하지 못한 분들이 있어 안타깝다"라며 "정부는 국민의 삶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손병복 울진군수가 총력 복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지방자치단체는 한계가 있고 재정적 어려움 등으로 매우 힘드실 것이라며 민주당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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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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