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나세요"…국민의힘 전북도당, 연탄 나눔 봉사활동

▲국민의힘 전북도당 소속 당직자와 당원들이 전북 전주시의 한 마을에서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은 21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의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비례 국회의원)과 지역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기초의원, 전북도당 주요 당직자, 청년위원 등이 참석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속에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땀방울을 흘렸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직접 연탄을 전해 드리며 우리 사회에 소외되어 있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았다"면서 "정부여당으로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총 3000장의 연탄을 전주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대홍 기자(=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