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제29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이해양 의장 군민 마음에 온기 채워질 때까지 최선 다하겠다는 말로 마무리

▲ⓒ무주군의회

전북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 제296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끝으로 제9대 무주군의회 올해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16일부터 30일간 진행됐던 이번 정례회 기간 군의회는 무주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와 동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지난 11월 17일부터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는 시정요구 44건, 처리요구 58건, 건의 91건으로 모두 193건의 사항이 지적되었으며, 13일 군정질의에서 황인동 의원과 문은영 의원은 군정의 현 실태를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5일 제7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은영)의 심사결과 애초 요구액(535,463,087천 원) 대비 0.021%(113,000천 원) 삭감된 535,350,087천 원으로 최종 의결되었다.

이해양 의장은 2022년 마지막 의정 활동을 마치며 “30일의 정례회 기간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 의정 활동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긴 어둠의 터널 끝에는 반드시 빛이 있듯이 군민 여러분의 마음이 온기로 채워지는 날이 올 때까지 의회에서는 최선을 다 하겠다”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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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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