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13일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경남자립지원전담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기술 교육과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기술 교육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캠프, 진로 체험 등 자립 프로그램 지원, 자립준비청년 및 자립업무 종사자 대상 대학 교육과정 안내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운영중인 여러 과정 중의 하나인 전문기술과정은 만 15세 이상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체계적인 기술교육 노하우와 신기술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우수 기업체 취업 및 사후관리까지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교육비, 최신식 기숙사, 식비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되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 김성민 관장, 황민주 사례관리팀장, 박연숙 간사가 참석했다.
대학 측에서는 배석태 권역학장, 백상엽 교무기획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