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공익형 1464, 시장형 108 등 총 1645개 노인일자리 제공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민선8기 출범에 따라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성군은 일자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 노후 건강 유지 및 보충적 소득지원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원 고성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라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

일자리사업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되며 공익형 1464개, 사회 서비스형 60개, 시장형 108개, 취업 알선형 13개 총 1645 자리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일자리 접수는 2023년 12월 12일부터 12월 3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해당 읍·면 접수처에서 접수를 실시한다.

접수된 서류로 노인일자리 시스템을 통해 심사하고 참여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3년 1월부터 실시되는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함명준 군수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단순히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노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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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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