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디랜드·태권도원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

20개국 32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및 전국 관광안내소 홍보로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무주군

전북 무주군의 ‘무주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문가 심사와 통계분석 등 다양한 검증을 거쳐 자연관광 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을 고루 포함시킨,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2년에 한 번씩 선정하고 있는 100선에 전북에서는 무주 반디랜드 & 태권도원, 전주 한옥마을,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군산 고군산군도,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익산 왕궁리유적 등 7곳이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 2023년부터 435개소의 전국관광안내소와 20개국 32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에 홍보물 제작 및 배포, 한국관광 미디어아트 전시물 제작 시 활용 및 전시 등 오프라인 홍보가 되면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받는 이점이 있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홍보를 비롯해 100선 방문 이벤트, SNS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100선 활용 해외홍보 영상제작 및 해외지사 해외홍보활동도 추진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을 군민과 함께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무주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 이를 통한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