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스키장 무사고 기원…안전 결의대회

9일 스키장 개장을 맞아 안전의식 고취하는 자리 가져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는 스키시즌 개장을 앞두고 마운틴베이스에서 이삼걸 대표이사, 조강희 리조트본부장 등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8일 ‘2022-2023 스키시즌 안전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하이원리조트 직원들은 스키장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며 스키장의 성공적인 개장과 무사고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이원리조트는 8일 마운틴베이스에서 이삼걸 대표이사, 조강희 리조트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2023 스키시즌 안전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지난달 리프트 승객 구조 훈련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스키장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9일 스키장 오픈을 알리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급 코스인 아테나2와 초급 코스인 아테나3를 시작으로 슬로프를 순차 오픈하며,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위한 눈썰매장도 함께 오픈한다. 스노우 테마파크인 스노우월드는 오는 23일 오픈 예정이며,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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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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