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의회 조규철 의원이 호남유권자연합(이하 유권자엽합)이 선정하는 '2022 최우수 기초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권자연합은 지난 2000년 5월 '정치개혁 없이는 정치권의 부정부패를 막을 수 없고 도덕성 없이는 미래 한국정치의 희망을 품을 수 없다'는 취지로 창립돼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시민단체다.
이들은 6일 광주광역시 4.19혁명 기념관에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조 의원은 고창군의회 4선은 의원으로서, 8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지금 9대 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규철 의원은 "호남유권자연합이 수여하는 '2022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4선 군의원으로서 지역사회가 당면한 어려움을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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