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부천소방서에서 누구나 배운다

내년 2월까지 심폐소생술 방법·119신고방법·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기회 부여

경기 부천소방서는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실습 체험장을 운영해 일반인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부천소방서

교육 모집은 내일(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화(032-650-4333) 접수하거나 교육 시작 5분 전까지 부천소방서 1층 로비에서 접수증을 작성해 참여하면 된다.

교육은 부천소방서 지하 1층 힐링하우스에서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정지 인식과 119 신고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이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살리기 위하여 반드시 배워야 하는 교육”이라며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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