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평택시 '도시숲 분야' 5관왕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

□8일~9일 전국 광역단체 시군구 담당자 200여명 참석 예정 

경기 평택시가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 노력으로 '도시숲 분야' 전국 5관왕 달성 등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전국 도시숲·정원 담당자 워크숍을 오는 8일~9일 개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평택 진위면 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평택 바람길숲에서 열린다. 전국 광역 시군구 과장 및 담당자 200여명이 참여한다.

▲평택 바람길숲 전경. ⓒ평택시

워크숍에서는 △도시바람길숲, 미세먼지차단숲 등 도시숲 분야 및 생활정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정원분야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2년도 도시숲 및 정원분야 우수 지자체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전국 도시숲 최우수상’ 수상과 동시에 전국 최초 ‘모범 도시숲 인증’도 받게 된다.

전국 도시숲 최우수상은 산림청에서 도시숲 등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모범 도시숲 인증은 국내에서 모범적으로 조성 관리되고 있는 도시숲 등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한 제도다.

워크숍 2일차에는 평택 바람길숲 통복천 구간에 모여 인물의숲, 시인의숲, 문화의숲, 참여의숲 등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장을 둘러보며 견학하는 시간을 갖는다.

□평택시, '2022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경기 평택시가 지난 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열고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고액체납자 관리 대상 34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정리 목표 및 중점 추진대책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 2022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현장. ⓒ평택시

또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및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공유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이므로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가 필요하다”며 “체납액 누증은 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으므로 부과된 세외수입은 올해 징수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신속한 체납처분(압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로 인해 납부가 어려운 자영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상습·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압류,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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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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