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7일, 신한울1호기(APR1400)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업운전’은 시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수원은 밝혔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것은 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여만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1호기를 운영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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